먹고 마시다 160

[망원 맛집] 브뤼서리서교 솔직 후기 (메뉴,가격)

합정역에서 한 정거장 떨어진 망원역 근처에는 유명한 곳이 몇군데 있습니다. 생각나는 것으로는 망원시장, 아나운서 오상진, 김소영 부부의 당인리 책발전소, 망원동즉석우동 등이 있죠! 오늘 소개하는 식당이 저런 인지도를 가질 수 있으려나 잘 모르겠지만, 합정 맛집, 망원 맛집이라 소개해볼만한 브뤼서리서교 입니다. 진짜 빠르게 빠르게 해볼 생각 동네 평범한 빌라 1층 식당이랄까. 폰트빨. 폰트가 디자인 그 자체인 시대. 공영주차장으로 가서 주차해야함. 가깝지만, 또 생각보다 불편. 바로 시작합니다. 서교 라구 딸리아뗄레 개인적으로 두 번 먹었습니다. 맛있어서요. 라구소스 맛있었습니다. 생면도 좋았습니다. ㅂ사진으로 잘 담아보려고 근접으로 찍어보았지만, 제 휴대폰은 보급기라 한계가 느껴지더군요. 이게 치즈가루,..

[연희동 맛집] 수빈 한정식 점심 식사 솔직 후기 (가격, 메뉴)

안녕하세요. 연희동 한정식 맛집 수빈에 다녀왔습니다. 알차게 요약해서 소개해볼께요. 수빈정식 4인세트 중 세트 1번을 주문했습니다. 간장게장, 떡갈비, 보리굴비, 매운떡갈비 매운떡갈비가 어떤걸까 기대하며 출발! 일단 주시는 식전 죽과 샐러드 흑임자 죽이었습니다. 이게 기대 이상.. 생각보다 맛있던 기억. 먹고나니 금새 음식이 준비가 되더라구요! 매운떡갈비는 일반 떡갈비에 매운 청양고추를 다져서 올려줍니다. 떡갈비 반죽에 넣은 것이 아니라 다진 청양고추를 함께 먹냐 마냐 정도로 맛을 조절할 수 있네요. 그래서 뭐 너무 매울까 이런 걱정은 안하셔도 될 듯합니다. 적당했어요 떡갈비. 메인 음식인 떡갈비와 간장게장 그리고 많은 반찬들 다양한 나물이 있는 거, 김치들 좋았어요. 때깔 좋은 간장게장 아주 예쁘게 담..

[삼척 여행] 장호항 카페 추천 용화찬미 솔직 후기 (가격, 메뉴) 보너스 삼척레일바이크 용화역

안녕하세요! 삼척 여행하면, 한국의 나폴리라고 소문난 장호항을 많이 가는 것 같아요! 저도 유명세 때문에 구경을 다녀왔는데! 거기서 만난 장호 카페를 추천해보려고 합니다! [절대 광고가 아니라 내돈내산 방문입니다. 광고 해보고 싶습니다^^] 바로 고고싱! 겨울에 방문을 했어요! 원래 여름 휴양도 좋은데, 겨울바다는 또 겨울바다의 맛이 있거든요! 겨울바다 좋아합니다! 카페 용화찬미 주차장은 한 10대 정도 주차할 수 잇는 공간이 있어요! 진입로가 마을 길이라 엄청 큰차는 진입이 어려울 것 같아요! 근데 생각해보면 이 건물을 지을 때, 드나들었을 레미콘차도 있었을 테니 가능은 하겠죠? 약간의 경사로 카페를 진읿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베리어프리는 아니에요. 카페 입구에 턱이 있습니다. 입구 들어가기 ..

[영종도 맛집] 추천 조개전골! 고래해물칼국수 솔직 후기 (가격&메뉴)

안녕하세요! 오늘은 영종도의 맛집을 추천해보고자 합니다. 지인 추천으로 방문하게 되었는데, 큰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진은 없지만, 필수 사진은 준비했습니다 좌석에 앉으니 보이는 꽤 큰 현수막 이 현수막에는 쉐프 조개전골세트를 그냥 사진으로 쫙 알려줍니다. 네 오늘 제가 먹은 것이 바로 이것입니다.ㅋㅋ 식당은 4인석, 단체석 등을 꽤 큰 규모를 자랑합니다. 깔끔하고 쾌적해씁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좌석이 많이 차있었어요. 그래도 다들 인정하는 맛집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문 후에 금방 나온 조개전골 일차적으로 조리가 되어있습니다. 조개들은 잘 쪄져서 나오고 새우도 다 익어서 나옵니다. 어마어마한 양에 진짜 놀랐어요. 새우도 맛있어 보이고 아 전복은 아직 생물입니다. 이거 이제 끓이면서 ..

[수유 맛집] 무조건 한 번 가봐야할 카페! 아카데미 하우스! 솔직 후기 (가격&메뉴)

안녕하세요! 이번에 완전 반한 카페를 소개해드립니다! 강북 수유동 아카데미 하우스! 엄청난 뷰를 가지고 있고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 이 카페 한 번 소개 고고싱! 일단 빠르게 입장! 엄청나게 긴 바형 카운터. 주문 카운터가 엄청 긴 카운터에 있었습니다. 공간이 무지무지 넓어요. 엄청난 규모에 알맞은 엄청난 규모의 주차장.. 여기 주차하기 불가능하면, 카페 좌석 다찬 거라 봐야함. 주차장 진짜 역대급 넉넉해.. 엄청 넉넉합니다 최고에요 정말! 보이는 게 전체의 절반도 안된다고 할까나! 이 숲속에 무슨 이러한 거대한 것이 있는가! 카운터 뒤로는 이렇게 넓은 공간이 보입니다. 야외 테라스까지 ㄷㄷ 카운터 뒤에 빵이 아주 한 가득이에요 좋아하는 빵 무엇이든 다 있다! 없는 거 빼고 다 있다! 맛있는 바게트 종합..

[성수 맛집] 추천 노모어피자 서울숲점 솔직 후기 (가격&메뉴)

안녕하세요! 오늘은 성수동 맛집을 추천드립니다. 핫한 성수동의 맛집! 뚝섬역과 서울숲역에서 아주 근처인 노모어피자 서울숲점입니다! 바로 고고싱! Nomorepizza 노모어피자 입구 바로 고 간판이 오뤤쥐.. 피자도우색같다랄까?? 뭐 아주 심플한 외관입니다! 빠르게 입장 고고싱! 여기는 키오스크로 주문하는 것이군요! 키오스크 주문 클릭클릭 ! 빨리빨리 고고! 자 주문하고 자리를 찾았습니다. 앉았는데, 선인장이 보이네요 귀여운 선인장ㅋㅋ 오이같기도 하고 피자랑 선인장이 무슨 연관성이 있어보이지는 않는데? 피자랑 오이는 피클과 연관성이 있으니까.. 그치만 생긴건 또 ㅋㅋ 계속 눈이가는 녀석 선인장이 인테리어 다했다 다했다는 거꾸로 읽어도 다했다! 뭐 이런 뷰, 골목 뷰, 옆 빌라 뷰 재건축되면 또 다른 뷰겠..

[신촌 맛집] 정육면체 미쉐린 추천 맛집 솔직 후기 (가격, 메뉴)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쉐린에서 추천하는 신촌 정육면체를 다녀왔습니다. 아주 솔직하게 후기를 써보겠습니다. 바로 고고 신촌 정육면체의 입구입니다. 빌라 1층에 위치해있는 상가입니다. 특별히 대단한 것은 아니지만, 나름 깔끔하게 세심하게 외관을 꾸며놓은 것 같네요. 레몬나무 좀 보기 좋지 않나요? 일반적인 식당보다 확실히 외관을 신경쓰니, 느낌이 다르긴 합니다. 정육면체 메뉴판이 주는 느낌. 정말 고기와 면을 가지고 무엇이든 만들어보겠다는 의지가 보입니다. 국적, 트렌드 가리지 않고는 다른 말로 하면, 하고 싶은 걸 하겠다. 그런 당당함! 나이스합니다. 현재는 탄탄면 위주. 테이블은 정말 깔끔하고 효율적인 방식이죠. 마주앉는 방식은 공간이 많이 차지하니.. 이렇게 바(bar)처럼 구성하여 식사좌석을 늘렸습니..

[상수 맛집] 오레노 라멘 재방문 솔직 후기 (가격, 메뉴)

안녕하세요! 상수 맛집으로 유명한 오레노 라멘에 한 번 더 다녀왔습니다. 첫 번째 방문 글도 달아놔야겠네요. https://9oodman.tistory.com/292 [상수 맛집] 합정 오레노 라멘 본점 솔직 후기 미쉐린 빕 구르망 선정 (가격, 메뉴) 안녕하세요! 상수와 합정역 6호선 근처 맛집을 알려진 오레노 라멘을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미쉐린 맛집으로 알려졌어요! 그런데, 미쉐린 빕 구르망이라고 합리적인 가격(가성비)으로 인정받은 9oodman.tistory.com 재방문이기 때문에 빠르게 진행 고고싱 오레노 라멘 동글동글 간판 오레노 라멘은 2층인데, 2층 통로 앞에 6개? 정도의 대기 좌석이 있구요. 아래에는 다이소 플라스틱 의자가 저렇게 놓여있습니다. 제가 대기하고 있는 동안 저기 자리에 반이..

[상수 맛집] 합정 오레노 라멘 본점 솔직 후기 미쉐린 빕 구르망 선정 (가격, 메뉴)

안녕하세요! 상수와 합정역 6호선 근처 맛집을 알려진 오레노 라멘을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미쉐린 맛집으로 알려졌어요! 그런데, 미쉐린 빕 구르망이라고 합리적인 가격(가성비)으로 인정받은 식당이랍니다. 오리지널 별 하나 두개 세개 이런 거 아니라더라구요! 자 어서 오셔서 빨리 정보 얻고 돌아가십시오 SHOOP 위에 있는 곳이 오레노 라멘의 공간입니다. 오호 아주 따뜻한 조명이 마음에 듭니다. 사람들이 많이 줄을 섭니다. 생각보다 많아요. 라멘 라멘 라멘 땡글 땡글 땡글 자판기 주문하고 대기 직원이 불러주면 네~ 하고 입장 미쉐린 2020도 보이고 노란색 기계에서 셀프 주문 업소용 코카콜라 토리 빠이탄 라멘 닭백숙 육수랄까? 계란 위에 후추추추추추 달걀을 들어보니, 이것저것 들어있쥬 해조류, 간장간장에 절여..

[합정 카페] 합정 어반플랜트 & 빈브라더스 합정점 솔직 후기 (가격, 메뉴)

안녕하세요. 오늘은 합정 어반플랜트와 빈브라더스 합정점을 다녀왔습니다! URBAN PLANT 카페명이 아주 직관적?이랄까.. 일단 빨간 벽돌을 하얀 페인트로 칠해버린 것 같은 어색함이 있지만, 뭐 적응 가능. 저 글씨 뒤에 백라이트 때문에 아주 느낌이 살죠. 한글대신 영어로 적어놓은 카페 정보는 외국 느낌을 주려고 한 것인지 뭐 그렇네요. 사실 누가 읽겠습니까. 하얀 페인트로 덮은 벽돌 옆에는 원래 색을 가진 빨간 벽돌이 있는 입구가 있습니다. 보자마자 온실인가 하는 곳도 있고 ㅎㅎ 가까이 가니 화분이 참 많구요. 식물을 많이 관리하시겠구나 하며 들어갑니다. 와.. 입구가 이렇게 불편할 수 있나 싶었어요. 들어가는 길에 식물들이 가득해서 삭삭 피해서 가기 참 어렵겠다 싶었습니다. 식물이 엄청 크고 많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