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 철학/스크랩 자료 12

가톨릭 신학자 한스 우어스 폰 발타자르 공부

한스 우어스 폰 발타자르 한스 우르스 폰 발타자르 발타살은 라너와 동시대에 살던 인물입니다. 이 글에서는 이전 글에서 다룬 생에는 빼고, 그의 사상의 변화에 집중하고자 합니다. 1.앙리 드 뤼박 예수회에 들어간 발타살은 신학과 철학간의 대화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에게 뤼박은 스승이 되어주었습니다. 뤼박은 인문학에서 제기되는 문제를 신학의 문제로 받아들이며 프랑스 기초신학의 새 길을 열었습니다. 그는 역사와 타종교를 연구하면서 '그리스도 사건'의 위대한 유일성에 대해 분명한 확신을 가졌고, '하느님의 모상'으로 창조된 인간에 대한 이해의 보편성을 확인했습니다. 1950년부터 불교에 대한 그의 심층적 연구는 하느님의 모상인 인간의 초월적 본성을 더욱 확신하게 했으며, 신비주의에도 관심을 갖게 했..

자유주의 신학의 5가지 특징

자유주의 신학은 인간을 신뢰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즉, 인간의 이성과 양심, 도덕 등을 신뢰하는 것이다. 이런 자유주의 신학은 다음과 같은 다섯가지 설명이 가능하다. 1. 성경에 대한 새로운 이해 자유주의 신학자들도 성경을 굉장히 존중히 생각한다. 그들은 성경이 하나님을 이해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책이란 사실을 인정한다. 그러나 정통주의자들과는 다른 이해를 갖고 있다. 성경은 인간이 기록한 책이므로 많은 오류가 있다고 본다는 것이다. 2. 이성을 중시하는 신학 자유주의 신학자들은 비록 성경의 기록일지라도 이성에 맞지 않은 것들은 거부한다. 그리하여 초자연적인 교리들이 전부 잘려나가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 동정녀 탄생, 예수의 부활, 마귀를 쫓아내심 등을 거부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예수의 신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