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마시다/맛집

[광주 남한산성 맛집] 백숙 맛집 처가집 솔직 후기(내돈내먹)

2%_Root 2024. 3. 10. 16:31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경기도 광주 남한산성 백숙 맛집 소개입니다!

다녀온 곳 정보입니다! 

상호명 : 처가집 

주소 :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불당길 35

전화번호: 031-745-9564

영업시간 : 매일 오전 11시 ~ 밤 10시

 

바로 사진 보시죠!

사실상 조리가 다 되어 나온 백숙

셋팅하고 진짜 금방 뚝딱 가져다 주셨습니다!

예약없이 백숙? 보통은 다 안되잖아요. 보통 예약 필수인데 와! 이게 되네~!!!

무슨 일인가 역시 백숙 전문점인가 우왕!ㅋㅋ

6가지 밑반찬

김치 나물 굿굿 !! 아주 기본적인 반찬들 그래요!

이런 반찬이 있어야 한식이지!

이게 바로 코리안 스타일!

안 그런가요?ㅋㅋㅋ

백숙 근접사진

백숙에 하나 쯤 들어가야하는 삼

이것이 수삼인지, 인삼인지 알 수가 없네요.

산삼은 당연히 아니겠고!

백숙에 들어가야하는 나무 ㅋㅋㅋ

한약재 중에 하나겠죠?ㅋㅋ

 

가스버너에 올려진 백숙

아 이거 그래도 한 번 더 데워야한다고 가스버너에 올렸는데!!

잘 되는 줄알고 떠들고 있었는데, 한 동안 안끓어서 확인해보니 가스 교체 필요..

아.. 맛있는 백숙을 앞에 두고 기다리는 시간만 늘었네. ㅠㅠ

비가 오는 날 처가집 식당

약간 비오는 날이라 비가 떨어지는 소리도 바람도 좋았던 날입니다

호호호호

뭔가 최근에 지어진 방 하나에서 떠들고 먹고 하기 딱 좋겠다 싶은 그런 좌석 너무 좋음!

 

백숙 옆에 있는 잘려진 야채와 청양고추

얼른 좀 끓어라아아

닭백숙 껍찔에 있는 것은 후추???

아닌 것 같고요.

한약재? 그런 것 같아요.

별채에서 본 주위 풍경

비가 오니까 참 좋았네요.

그 옆에 작은 계곡 같은 물이 흐르니까 그것도 괜찮고 

지나다니는 길이 있어서 약간 시끌시끌 했어요.

식사시간 2시간 30분 제한

식사시간 제한 있습니다!

식사 제한 시간 2시간 30분!

2시간 30분 뒤에는 자리 비켜달라고 요청하러 옵니다.

어떻게 아냐고요? ㅋㅋ

저도 알고 싶지 않았습니다!ㅋㅋ

난방 장비 따스미 히터

오오~ 한 겨름에는 히터도~

개별 난방 오오~~

꽤나 비싼 전기 요금이 나오겠지요?

 

선풍기

난방이 있으면 선풍기도 있어야지~

크크 ~~ 

비가와서 시원해서 안틀었어요~

지은 지 얼마나 되었으려나~

이런 한옥 느낌은 언제나 반가워~~

백숙 먹은 후에 넣어주는 죽

죽까지 만들어 먹어보자!

백숙 야무지게 먹고 아주아주  끝내주는 죽죽죽!!

죽 위에 당근, 쪽파

바글바글 끓어라!!

쪽파와 당근, 당근

뭔가 야채가 더 많아도 좋겠다 싶지만, 우리는 백숙의 맛이 중요한 거잖아?ㅠ

주주죽

꽤나 기다리던 시간이 길었습니다...

 

주문서

간단하게

꼬꼬 한방백숙

음료수 1

소주 1

맥주 1

 

백숙에 들어가는 준비된 약초들

지나가다가 발견한 약초들 ~~

천궁, 둥글레 등이 들어가는 것 같아요!

냄비에 만들어진 백숙이 쉬고 있다.

그 옆에 있던 백숙 모음

이게 무엇?

아 백숙이 여기 이렇게 셋팅이 되어 있던 거구나? 오호~

가마솥 위에 쟁반에 쌓여있는 백숙들~

백숙들이 가마솥 위에 놓여진 쟁반에 쌓여있습니다.

그 위에는 비닐이 스윽 덮여져있숩니다 ㅋㅋ

김을 빼야하니까 반만 덮었겠죠?ㅎㅎ

 

처가집 주차장

주차장은 꽤나 넓습니다.

자갈과 시멘트 ~~

주차장은 넓어서 좋아요!

 

처가집 주차장 지키미, 강아지

안녕? 너는 진도개인가?

집, 목줄을 걸어놓고 비와 햇빛을 피할 수 있는 파라솔까지 ㅋㅋㅋ

이거 뭐 진짜 시고르자브종이 생각나는 ㅋㅋㅋ

이 감성을 모르는 사람 없죠?ㅋㅋ

안녕 처가집

안녕 처가집~

잘 먹고 갑니다~

 

솔직 후기

광주 남한산성의 백숙집 처가집 솔직 후기

장점

넓은 주차장

예약없이 먹을 수 있었던 백숙!  떡복이인줄 오오!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겠죠?)

(운좋게) 배정받은 개별 독채

단점

식탁이나 자리가 깨끗하지 않음

화장실 관리가 약간 아쉬움

백숙이 그렇게 살이 많은 느낌이 아닌 그런 느낌이 있었습니다. 엄청 큰 닭이 아니긴 한 것 같아요.

 

총평

장소의 그 낭만있는 그런 분위기가 최고였습니다!

남한산성 구경 갔다가 가볼 맛집인 것 같아요!

하지만, 가성비가 그렇게 좋지는 않은 느낌입니다.

이해가 되긴 하지만, 이제 소비자들의 수준이 상당히 높은데.. 좀 더 노력이 있으면 좋겠어요!

맛도 괜찮았지만 아쉬움도 있었던 그런 느낌!

더 좋아졌다는 소식을 들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