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 맛집] 오레노 라멘 재방문 솔직 후기 (가격, 메뉴)

안녕하세요!
상수 맛집으로 유명한 오레노 라멘에 한 번 더 다녀왔습니다.
첫 번째 방문 글도 달아놔야겠네요.
https://9oodman.tistory.com/292

[상수 맛집] 합정 오레노 라멘 본점 솔직 후기 미쉐린 빕 구르망 선정 (가격, 메뉴)

재방문이기 때문에 빠르게 진행 고고싱

오레노 라멘
동글동글 간판

오레노 라멘은 2층인데, 2층 통로 앞에 6개? 정도의 대기 좌석이 있구요.
아래에는 다이소 플라스틱 의자가 저렇게 놓여있습니다.
제가 대기하고 있는 동안 저기 자리에 반이 찼습니다.
순식간이에요. 인기있는 집이네요.

영업시간
연중무휴????????????????????????
보통 식당이 이게 되나????
이것은 약간 연중무휴 편의점 같달까

일단, 라멘집이라는 느낌은... 폰트가 다한다.

일단 오늘 목격한 귀여운 장면
반숙란 뚝딱뚝딱
하나하나 손수 하고있다.
집에서 먹는 그 방식과 다를 것 하나 없다~
아주 신뢰가는 닭의 알 = 달걀

사실상 메뉴는 벽에 붙어있는 4가지 메뉴가 다라고 봐야합니다.
시오라멘
소유라멘
카라빠이탄라멘
토리빠이탄라멘

이것은 소유라멘! 간장베이스죠.
파 송송 계란 탁
기본에 더하여진 것은
닭가슴살 슝슝슝
해조류 슝슝슝

다른 메뉴 시오 라멘
뭐 여기에 들어간 것은 저 초록초록한 라임
청귤은 아니겠지

자 우리가 마주한 이 테이블은 이렇습니다.
각 라멘 1개씩 그리고 비트물에 절여진 무

비트 물에 절여진 무 피클은 여기에 들어있습니다.
{(구) 있읍니다.}

소유라멘 육수
닭고기 베이스 육수

꼬드득 꼬드득 씹히는 해조류
간이 이거 아주 적절해.
느끼할 때 무조건 먹어야해

닭 육수에 돼지고기 소고기가 들어갈 수 없지
허닭가슴살 후추 추추추추 ?
느낌이지만, 직접했겠쥬?

면은 이러합니다.
잘 익힌 면
가끔, 아주 손칼국수 맛있게 하는 집에 가면 그 면이 라멘에 넣으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만
이야기가 어디로 가는 건가? 패스패스

솔직 후기
일단, 오레노라멘은 "미쉐린 빕 구르망"에 추천되는 식당입니다.
빕 구르망은 합리적인 가격의 식당을 말합니다.
가성비 괜찮은 식당이라는 의미겠죠.
어쨋든 여행자들을 위한 추천 식당이며, 객관적, 절대적으로 맛집이다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보장되는 집 정도로 이해하면 될 것 같아요.
여러분들이 알고 있는 진짜 숨겨진 맛집들은 미쉐린 빕 구르망 이런 곳에 안나옵니다.
아 그리고 솔직히, 가성비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합정과 상수 자리세(임대료)가 반영되었겠죠.
어쨌든 많은 직원이 있기에 안내, 주문, 서빙, 결제 모든 과정에서 크게 불편함은 없습니다.
대기 시간이 조금 있을 듯하지만, 메뉴가 라멘이다보니, 테이블 회전도 빠릅니다.

그렇다면, 이 집이 1시간, 2시간 달려서 꼭 가서 먹어봐야할 집인가?
저는 '아니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뭐 한 번 경험해보겠다고 하시면 가보셔야죠!
사는 게 뭐 항상 효율적이고 합리적이겠습니까?
도전하고 경험하며 체험하는 거지 뭐.
야호!
잘다녀오시구요! 또 다른 소감들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