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 맛집] 멕시코식당 유튜버 빠니보틀 방문 솔직 후기 (가격, 메뉴)

안녕하세요!
유튜버 빠니보틀이 방문한 합정의 멕시코 식당을 다녀왔습니다.
바로 고고
줄이 엄청 길게 있던 식당 인기인기

멕시코 식당 앞에 사람들이 많습니다!
아주 많아요!

일단 대기하다가 들어가서 보면, 그냥 뭐 그냥 멕시코 느낌의 인테리어는 아닙니다.

오픈주방으로 아주 훤하게 보이네요.
직원 분들 많았구요.

하드쉘 타코
치킨 / 소고기 / 새우 중에 하나고르라고 합니다.
음,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아요.
맛도 예상하는 익숙한 맛, 식감이 난리가 나는 것이 그나마 나이스.
바삭, 야채야채, 치즈치즈 후두두두둑 떨어진다.
시긴 음식 중에 가장 먹기 힘들었습니다. 깔끔하게 먹기 힘들다는 말.

엔칠라다
이것을 주문하면 닭, 소고기, 새우 중에 고르라고 합니다.
가격은 다 달라요.
돈까스 소스같은 거 말고 저 치즈소스 같은 거 캐리.
할라피뇨, 야채 듬뿍쓰

치미창가
이건 뭐 피클이 한무더기
소스가 아주 모든 것을 다하는 요리.
치즈소스에 에칭? 인가 그거로 슥슥 긁어서 그림 넣어주는 건 너무 나이스한 판단이다.

넉넉한 음식
양이 적지는 않아보입니다.
그리고 소스가 많아서 그런가, 뭔가 더 맛있게 보임.

아 이것은 멕시코다 주장하는 깃발
멕시코는 꼬깔콘 ?

넉넉한 소스
할라피뇨
다진 토마토
다진 야채

엔칠라다를 칼로 잘라보니 치즈가 다 녹지는 않았군요.
조금 더 녹여줬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

아 이건 정말 속이 꽉찬 소고기!
반을 잘라봤는데, 속이 꽉 찬 만두같네요.

치미창가
소고기 볶음을 또띠아에 쌈싸서 만든 것 같아요.
아 근데 이거 그래도 나름 맛있었음.

합정 멕시코 식당 메뉴 & 가격

솔직한 후기
솔직히, 한국 사람들이 먹기에 하나도 어렵지 않은 난이도.
멕시코 음식이 어렵지 않게 느껴짐.
아주 소스가 다함.
가격은 엄청 비싸지는 않지만, 저렴하지는 않음.
치미창가는 좀 맛있음.
확실히, 대표메뉴라고 주장할 만 한 그런 음식.
과카몰리는 좀 저렴하게 주면 좋겠음.
과카몰리 타코에 때려넣고 싶은데, 과콰몰리 가격 좀 사악.
멕시코 식당에 과카몰리는 좀 김치같은 존재가 아닌가. 추가 주문하기에 좀 과하지 않나 싶은 가격 정책.

유튜버 빠니보틀, 멕시코 식당 이 조합이 뭐 그리 이상하지 않음.
빠니보틀 유튜브에서 이 식당에 대한 살아있는 영상을 볼 수 있음.
그런데, 나는 링크를 걸지 않을꺼임. 그것은 손수 찾아보거나 무시해주시길 바랍니다.

요약
다른 타코집들 생각해도 먹을 만함, 맛도 있음.
아 맞다. 치즈를 좀 더 녹여주면 좋겠음.
주문한 메뉴를 제대로 받지 않았다는 것을 우리는 먹다가 알았음. 주문받고 주문서를 주는 건 어떨가? 치킨과 소고기, 새우 이렇게 3가지를 고를 수 있었는데, 다른 것으로 2개를 골랐으나, 같은 것을 줌. 입에 넣고나서 깨달음. 아쉬움.

합정역 7번출구에서 한 5분? 금방 다녀올 수 잇음.
무사히 다녀오시고 평가 해주세요!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