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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 후기 내돈내산 Klug 클럭 사용 한 달 후기, 세 달 후기

2%_Root 2021. 7. 7.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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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내돈내산으로 클럭을 구매하고 사용해봤습니다. 한 달 사용 때 후기와 세 달 사용 후기 이야기해볼께요.

광고는 하지도 못하는 솔직한 후기입니다~

 

구매 동기는 손목때문에 치료받다가 이거 편하지 않을까 생각하며 구매했습니다.

 

우선, 네이버에서 구매했습니다. 할인 가격이라고 하면서, 그 가격에 파는 거 그거 정가 같아요.

저는 기본중의 가장 기본을 구매했습니다. 클럭 SE 버전이죠.

 

택배박스를 열어서 만난 클럭 입니다. 

비닐 포장이 되어있습니다. 

애플도 그렇고 이 부분은 항상 아쉬운 부분입니다. 

일단 오픈해보는 클럭 

열어보니 이런 모습

별거없죠?

본체 하나 있습니다.

또 열어보니 품질보증서, 충전기, 충전케이블들이 보입니다.

 

아주 간단한 구성 그 자체입니다. 좋아요.

포장에는 참 신경 많이 쓴 느낌.

 

구성품들 나열

설명서 있구요. 마사지 패드 두 장 있습니다.

필요한 거 딱 요렇게 구성되어서 크게 과하지도 않은 느낌이에요.

설명서도 굉장히 이해하기 좋게 해놨습니다.

 

마사지기 조작방법, 사용시 주의사항

 

그리고 중요한 건 패드 수명 20-25회라고 되어있습니다.

이거 리얼 정말 중요한 사실입니다.

 

간단하게, 한 달 사용 후기 

패드 수명 20-25회라고 했는데 진짜 이건 맞아요. 최대치가 25회인거 인정합니다.

왜냐하면, 제가 10번도 사용하기 전에 어 초반에 사용하던 느낌이랑 다르네, 접착력 엄청 약해졌네?

이런 느낌 받았어요.

 

너무 너무 너무 순식간에 변하는 느낌!

어째꺼나 패드 접착력이 너무 약해서 손목이런 인대부분 접착도 잘 안되고 전기자극도 거의 안옵니다.

이거 아쉬워요 굉장히.

 

세 달 정도 사용해보니, 클럭 본체 

 

정말, 클럭은 손목같은 관절부위에는 적절하지 않아요.

패드 가운데에 본체를 연결해야하는데, 부착하는 순간 저 부분이 구부러지는게 안됩니다.

구부리면서 부착하려고 하면 본체가 패드와 분리되는 것이 정말 큰 불편이었어요.

 

그래서 거의 관절부위에 사용하기 보다, 어깨, 종아리, 허벅지 이런 근육 풀어주기에 적합하다는 결론입니다.

 

근육뭉치는 것 풀어주기에 괜찮은데, 관절부위에 사용하기 아쉬운 건 기술개발로 극복하면 좋을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지금 패드의 절반으로 만든 패드에 본체를 바로 부착할 수 있게 하는 거, 종이컵 사이즈 동그라미 패드 이런 느낌? 

아니면 본체와 패드 연결하는 방식을 직접연결이 아니라 간접연결의 방식으로 구부러지는 것이 가능하게, 케이블을 사용하는 방식은 어떨까 합니다.

 

어쨌든 여기까지 클럭 사용후기입니다.

궁금한 건,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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