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합정 어반플랜트와 빈브라더스 합정점을 다녀왔습니다! URBAN PLANT 카페명이 아주 직관적?이랄까.. 일단 빨간 벽돌을 하얀 페인트로 칠해버린 것 같은 어색함이 있지만, 뭐 적응 가능. 저 글씨 뒤에 백라이트 때문에 아주 느낌이 살죠. 한글대신 영어로 적어놓은 카페 정보는 외국 느낌을 주려고 한 것인지 뭐 그렇네요. 사실 누가 읽겠습니까. 하얀 페인트로 덮은 벽돌 옆에는 원래 색을 가진 빨간 벽돌이 있는 입구가 있습니다. 보자마자 온실인가 하는 곳도 있고 ㅎㅎ 가까이 가니 화분이 참 많구요. 식물을 많이 관리하시겠구나 하며 들어갑니다. 와.. 입구가 이렇게 불편할 수 있나 싶었어요. 들어가는 길에 식물들이 가득해서 삭삭 피해서 가기 참 어렵겠다 싶었습니다. 식물이 엄청 크고 많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