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 철학/스크랩 자료 12

[스크랩] 최근 신학에서의 경륜적 삼위일체와 내재적 삼위일체

최근 신학에서의 경륜적 삼위일체와 내재적 삼위일체 오상호 Fred Sanders, Entangled in the Trinity: Economic and Immanent Trinity in Recent Theology, dialog: A Journal of Theology 40/3 2001 Fall Fred Sanders is Assitant Professor in the Torrey Honors Institute at Biola University in La Mirada, California. John Donne의 Holy Sonnet 16에는 주목할만한 가치가 있는 표현이 있는데 그 시는 하나님의 아들이 구원의 유익들을 자유롭게 나누기 때문에 격찬하면서 동시에 "해결곤란한 삼위일체에 있어서 그의 유산"..

[스크랩] 하나님의 침입 -구스타보 구티에레츠

램브란트 - 성스러운 가족 하나님의 침입 -구스타보 구티에레츠 121229 성탄절이 되면 모든 가족과 모두의 마음석속에 예수님이 탄생하셨다고 종종 말합니다. 그러나 이 “탄생들”은 예수는 그 시대의 거대한 제국에 지배당하던 시절의 민중들 가운데 한 사람인 마리아에게서 태어났다는 이 근본적이고 강력한 사실을 잊어버려서는 않됩니다. 만일 우리가 그 사실을 잊어버린다면, 예수의 탄생은 추상적이 되고, 상징으로 전락하며, 하찮은 것이 되고 맙니다. 그 역사적인 좌표에서 제외된다면, 그 사건은 그 의미를 놓쳐버립니다. 기독교인의 시각에서 볼 때, 성육신은 하나님의 인간 역사를 향한 침입입니다: 가장 보잘것 없는 것으로의 성육신과 세상에서 전능함을 행사하는 고압적인 권력 가운데 예배 ; 마굿간 냄새가 나는 침입입니..

비유법: 직유, 은유, 풍유, 대유(제유, 환유)

수사법(修辭法)은 글의 뜻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문장 표현의 기교로서, 표현방법에 따라 비유법(比喩法), 강조법(强調法), 변화법(變化法) 등 크게 3가지로 나뉩니다. 그 중 비유법은 표현하려는 대상을 다른 대상에 빗대어 나타내는 표현법으로, 직유법(直喩法), 은유법(隱喩法), 환유법(換喩法), 제유법(提喩法), 대유법(代喩法) 등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비유법(譬喩法) (1)직유법(直喩法) : 'A는 B와 같다.'식으로, A사물을 나타내기 위해 B사물의 비슷한 성질을 직접 끌어다 견주는 것.(A = 원관념, B = 보조 관념) 형식 : 마치 ···과 같다, 꼭 ···같다, ···과 비슷하다, ···처럼, ···인 양, ···같이, ···듯. * 내 누님같이 생긴 꽃이여(원관념=꽃, 보조관념=누..

지젝의 기묘한 이데올로기 강의

스크랩 지젝의 기묘한 이데올로기 강의(2013) serviceapi.nmv.naver.com serviceapi.nmv.naver.com/flash/convertIframeTag.nhn?vid=DC85391B5DC55B3657F19C7C5F97885BFB1D&outKey=V12200a636883d7425621141b435665847e8838709cc359ed4b9a141b435665847e88&width=544&height=306 지젝의 기묘한 이데올로기 강의(2013) serviceapi.nmv.naver.com ㄱ 출처: blog.naver.com/alsrb19/221503515357 지젝의 기묘한 이데올로기 강의(2013) The Pervert's Guide to Ideology자막은 플레이어에서 ..

불트만의 탈신화화와 본회퍼의 비종교화

https://tauler.tistory.com/107 #. ‘참 신앙’을 향한 불트만의 탈신화화와 본회퍼의 비종교화 신앙이란 무엇인가? 저마다 자기가 믿는 것을 절대적으로 모시려는 신앙의 절대성에 대해 우리는 어떠한 자세를 취할 수 있을까. 이러한 질문은 오늘날 우리가 신앙을 말하면서 동시에 ‘해석’의 과제를 요청받고 있는 현실을 대변하고 있다. 실제로, 현대 철학적 해석학이 일찍이 삶에서 ‘참과 앎’ 사이의 거리를 이해하고자 했다면, 신학적 해석학은 삶에서 ‘참과 믿음’ 사이의 거리를 이해하고자 하는 시도로서 읽혀질 수 있다. 신학적 해석학으로서 참-신앙을 향한 믿음의 거리를 좁히고자 하는 신학자 둘을 꼽으라면 ‘불트만’과 ‘본회퍼’를 들 수 있다. 그들은 당대의 신앙과 신학의 언어가 현실적 언어의 ..

앤서니 티슬턴 성경해석학개론 칼 바르트

"하나님은 오직 하나님을 통해서만 알려질 수 있다." 따라서 "이해는 하나님에게서 온다." 배경과 경력 칼 바르트(Karl Barth, 1886-1968)는 스위스 바젤의 칼뱅주의 전통의 집안에서 태어났다. 베른에서 공부했고 나중에는 독일의 베를린, 튀빙겐, 마르부르크에서도 연구를 계속했다. 그를 가르친 선생들 가운데 유명한 이로는 빌헬름 헤르만, 아돌프 윌리허, 아돌프 폰 하르낙이 있는데 나중에 이들의 자유주의에 반대하게 된다. 1911년부터는 스위스 자펜빌에서 목사로 사역하기도 했다. 1915년에서 1918년에 바르트는 고린도전서에 관한 책인 『죽은 자의 부활』(The Resurrection of the Dead)을 비롯하여 『하나님의 말과 인간의 말』(The word of God and the Wo..

발타자르 신학적 미학

한스 우르스 폰 발타살(Hans Urs von Balthasar) (1905-88) 서론 현대 가톨릭 신학계에 빠져선 안될 인물들이 있다. '익명의 그리스도인'이라는 말을 처음으로 만든 칼 라너 수사, 교황무류성을 비판해 교황 성 요한 바오로 2세로부터 교사직(missio canonica)을 박탈당한 한스 큉, 예수를 역사적 관점과 신앙적 관점으로 나눠 정의하는 것을 경계한 로마노 과르디니 신부 등등 유명한 사람들은 많다. 그러나 그중에서도 단연 독보적이고 오늘날 가톨릭뿐 아니라 전 교파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한스 우르스 폰 발타살이라는 사람이 있다. 필자는 개신교 신학을 전공하였음에도 한스 우르스 폰 발타살의 신학적 미학에 매료되었다. 그의 신학은 너무도 매력적이다. 개신교 신학계에서도 뜨거운 감자..

가톨릭 유비론 공부

http://www.ytn.co.kr/_ln/0104_201702240221479286_012 교황 "위선적인 신자보다 무신론자가 낫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말과 행동이 다른 신자보다는 무신론자... www.ytn.co.kr 프란치스코 교황은 사실 이전부터 이 주장을 했지만 언론에서는 항상 어떤 무엇인가를 비판하기 위해서 끄집어내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 무엇인가는 아마도 오늘날 '개독'이라고 불리우는 집단에 대한 비판이겠지요. 가톨릭에서는 1960년대 제2차 바티칸 공의회에서부터 이 입장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것을 교의학적 용어로 '익명의 그리스도인'이라고 합니다. 이 익명의 그리스도인에 대한 관심은 고대부터 있었습니다. 1.고대의 관점 초대 교부들은 기독교를 신학이 아닌 하나의 철학으로 받아들이고 철학..